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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컬투쇼 일일 DJ 도전…정찬우 “말 좀 빨리 해라” 버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0 15:53
2014년 8월 20일 15시 53분
입력
2014-08-20 15:42
2014년 8월 20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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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사진 = SBS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
이상우
배우 이상우가 컬투쇼 일일 DJ로 나섰다.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상남자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상우는 ‘컬투쇼’ DJ 김태균이 휴가를 떠나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DJ 정찬우가 본인 소개를 부탁하자 이상우는 “안녕하세요 이상우입니다”라며 “살다가 DJ를 하는 날이 오고, 책임감을 가지고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잠시후 이상우의 소개를 듣고 있던 정찬우는 “라디오인데 좀 빨리빨리 말 할 수 없나. 충청도 분과 방송하는 것 같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신호등을 자신의 애장품으로 꼽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상우. 사진 = SBS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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