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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경-유지나, 트로트 개념 발언 ‘후배들에게 일침’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21 11:25
2014년 8월 21일 11시 25분
입력
2014-08-21 11:25
2014년 8월 21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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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캡쳐
트로트 가수 박윤경과 유지나가 후배들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1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특집으로 김혜연, 박윤경, 유지나 윤수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계! 이건 정말 민감하다’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 출현한 유지나는 “요즘 신인가수들은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윤경은 “요즘에는 인기 순으로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선배를 찾아가 인사를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다들 차 안에서 대기를 하고 그러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지나는 “후배들이 각성해야 한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신인들도 다 우리 나이가 된다”며 “선배들한테 잘 해야 선배도 뭐라고 해주고 싶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박윤경-유지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들 선후배 확실히 해야한다”, “유지나 발언이 전적으로 옳다고 본다”, “유지나 개념 발언 소중하게 생각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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