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진아는 20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했다. 김진아는 지난 봄 말기 암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김진아의 남동생인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에 따르면, 김진아의 정확한 병명은 확인이 안되지만 말기 암이었으며 김진근을 비롯한 가족들이 두달 전부터 하와이에서 고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임종을 지켰다. 김진근은 장례를 마친 뒤 내달 중순 귀국할 예정이다.
김진아.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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