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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라, 유재석에 초상화 선물…"삐뚤빼뚤 치열도 똑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09:43
2014년 8월 22일 09시 43분
입력
2014-08-22 09:18
2014년 8월 22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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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유재석 그림.
'해피투게더 유라'
걸스데이 유라가 연예계 3대 아이돌 화백다운 실력을 자랑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가 출연해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술을 전공한 유라는 직접 그린 '겨울왕국'의 엘사와 유재석을 위한 선물로 직접 그린 초상화를 공개했다. 이를 본 유재석과 MC들은 전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유라는 "내가 봤을 때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그렸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정말 고맙다. 특히 삐뚤빼뚤한 치열도 나와 똑같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잘 놔뒀다가 영정 사진으로 써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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