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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유재석에게 초상화 선물… 두 사람 인연 보니 ‘노출 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0:56
2014년 8월 22일 10시 56분
입력
2014-08-22 10:22
2014년 8월 22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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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라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개그맨 유재석에게 초상화를 선물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좋은 시선’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캡쳐본이다. 유라는 마이크를 빼기 위해 상의를 들어올렸고 그 과정에서 유라의 복부가 노출됐다. 이에 유재석은 고개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며 유라를 배려했다.
한편, 유라는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다.
유라는 유재석의 초상화를 공개하며 “진짜 힘들었다.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골라서 그린 거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삐뚤빼뚤한 치열을 똑같이 그렸다”고 감탄했다.
유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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