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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사투리 어땠길래? “중국 사람인줄…”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0:28
2014년 8월 22일 10시 28분
입력
2014-08-22 10:26
2014년 8월 2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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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사진 = 트위터
유라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사투리 억양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해피투게더’)에서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배우 오타니 료헤이, 클라라, 방송인 샘 오취리, 에네스카야, 모델 최여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방송에서 개그맨 김신영이 “유라 말하는데 사투리 때문에 ‘여기까지’를 ‘이까지’라고 말한다”라고 말하자 유라는 “제가 사투리 때문에 고민이에요. 억양이 너무 세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유라는 출신지가 울산광역시라는 것을 밝혔고, MC 박미선은 유라의 사투리에 대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이제는 사투리가 많이 교정됐다며 월요일, 일요일 등 받침이 들어간 단어에 대한 실제 억양을 선보였고, 이를 들은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는 놀라워하며 “중국인이세요?”, “발음이 잘 안 되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 사진 =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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