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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육지담에 이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누구 지목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4:20
2014년 8월 22일 14시 20분
입력
2014-08-22 14:19
2014년 8월 22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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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사진 = 도끼 SNS
도끼
래퍼 도끼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끼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찍고 혼자 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나의 다음 지목은 더콰이엇, 크러쉬, 쌈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도끼는 윗옷을 벗고 “모든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바칩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라고 말하며 얼음물을 머리 위로 쏟았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도끼는 지난 방송서 탈락한 ‘쇼미더머니3’ 지원자 육지담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기부에 참여하는 식이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얼음물 샤워를 하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도끼. 사진 = 도끼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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