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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피소’ 김현중 과거발언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더 편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5:48
2014년 8월 22일 15시 48분
입력
2014-08-22 15:47
2014년 8월 22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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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촬영
김현중
배우 김현중이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7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김현중은 화려한 액션의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인 KBS2 ‘감격시대’에 출연하고 있었다.
이날 김현중은 액션신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나는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 연기를 하다 선배님 목젖을 쳐야했다. 미안하더라. 망설였더니 선배님이 한 방에 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쳤는데 미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서울 송파경찰서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지만, 아직 김현중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기 때문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현중.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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