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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혼자 찍고 혼자 붓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6:24
2014년 8월 22일 16시 24분
입력
2014-08-22 16:13
2014년 8월 22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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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오후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 찍고 혼자 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 가득 나의 다음 지목은 더 콰이엇, 크러쉬, 사이먼 디”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도끼는 “모든 루게릭 병 환자들에게 바칩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렛츠 고!”라고 말한 뒤 카운트다운을 하고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었다.
도끼는 머리에 수건을 뒤집어 쓰고 상의를 탈의한 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탈의한 상체에 가득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도끼가 참여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서 루게릭병 치료법과 환우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대상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100달러(약 10만 원)를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도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멋있네” , “도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은 누구지?” , “도끼 아이스 버킷 챌린지, 타투 되게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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