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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현중 ‘폭행 혐의’ 피소 사실, 아직 혐의 단정짓는 건 무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8:44
2014년 8월 22일 18시 44분
입력
2014-08-22 18:43
2014년 8월 22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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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 = 스포츠동아 DB
김현중 폭행 혐의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경찰 측이 “아직 혐의를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전치 6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으며, 경찰은 조만간 김현중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아직 폭행 혐의를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현중의 폭행 혐의 피소 사실과 관련해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지만, 아직 김현중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기 때문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현중 폭행 혐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폭행 혐의, 수사 결과 궁금해” “김현중 폭행 혐의, 김현중 입장도 들어봐야” “김현중 폭행 혐의, 충격적인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중 폭행 혐의.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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