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아빠 위로하는 모습도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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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3일 16시 19분


윤다훈 딸 남경민
윤다훈 딸 남경민
‘윤다훈 딸 남경민’

남경민이 아빠 윤다훈에게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기러기 전쟁의 서막을 열다’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윤다훈은 외국으로 아내와 둘째 딸을 떠나보낸 뒤 전화를 시도하며 쓸쓸함을 보였다.

‘나혼자산다’에서 윤다훈 딸 남경민은 밥은 먹었는지 물으며 “할머니한테 아빠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하실 텐데”라고 걱정했다.

이어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가 된 심경을 털어놓으며 외로움을 호소하자, 남경민은 애교있는 말투로 아빠를 위로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다훈은 “얼마 전 딸 남경민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큰 딸이 있어 든든하다”면서 “큰 딸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 잘 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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