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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여군특집’ 라미란 남편, “가서 살 좀 빼고 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4 18:29
2014년 8월 24일 18시 29분
입력
2014-08-24 18:26
2014년 8월 24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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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진짜사나이’ 라미란
배우 라미란의 남편과 아들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진행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진짜사나이’ 녹화에 앞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은 아들에게 “엄마 군대 가는 데 할말 없느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가서 살 빼고 와”라고 말해 라미란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의 남편 역시 “얼른 다녀와라. 가서 살 좀 빼고 와라”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라미란.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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