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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 챌린지, 안정환·이혜원 부부 동참…홍명보·박지성·김성령 지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5 10:05
2014년 8월 25일 10시 05분
입력
2014-08-25 09:57
2014년 8월 25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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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아이스 버킷 챌린지’
축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정환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를 시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가 서로에서 얼음물을 붓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후원 재단인 ALS에서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고안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에 참가할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면 된다. 대개 얼음물 샤워도 하고 기부금도 낸다고.
한편, 앞서 안정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김성주에게 지목을 받았다.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 전 축구선수 박지성, 배우 김성령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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