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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혜리, 몸무게 굴욕 없다? "팔뚝 얇아 혈압 측정도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5 10:23
2014년 8월 25일 10시 23분
입력
2014-08-25 10:03
2014년 8월 2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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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혜리 캡처
'진짜 사나이 혜리'
걸스데이 혜리가 얇은 팔뚝 때문에 혈압 측정하지 못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신체검사를 받았다.
혜리는 기본 신체 사이즈 검사 후 혈압측정을 위해 기계에 팔을 넣었지만 너무 얇은 팔뚝으로 인해 혈압기가 조여지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혜리의 극세사 팔뚝에 라미란은 입을 벌리며 놀라워했고, 홍은희 역시 자신의 팔뚝을 만져보는 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진짜사나이’에서 혜리는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프로필상의 키 167cm에 몸무게 47kg와 다른 키 166cm, 몸무게 51kg로 밝혀져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크가 너무 무겁다"며 "1~2kg 정도 줄여주면 딱 맞을 것"이라며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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