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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언맨’ 이동욱, 야누스 매력 폭발…격투기로 남성미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5 12:22
2014년 8월 25일 12시 22분
입력
2014-08-25 12:06
2014년 8월 25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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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맨 이동욱’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이동욱이 격투기로 남성미를 뽐냈다.
25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이동욱이 극 중 캐릭터인 주홍빈으로 완벽 빙의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극 중 주홍빈(이동욱)은 오직 가벼운 대화만으로 수 분만에 상대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언어의 조탁으로 욕설과 주먹질, 발길질을 동시에 구사하는 능력으로 당사자를 패닉에 빠뜨리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이동욱은 격투기장의 링 위에서 악에 받친 표정으로 누군가의 위에 올라타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거칠게 분노를 표출하며 주먹을 날리고 있는 모습은 남성미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할 만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그가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주홍빈에 완벽하게 빙의 된 듯한 이동욱의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동욱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움직임을 체크하고 틈틈이 합을 맞추거나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무한 열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드라마 한 관계자는 “이동욱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이끌었다”며 “주홍빈이라는 캐릭터로 냉정함부터 극도의 분노까지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이동욱의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언맨 이동욱’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이동욱, 잘생겼네” , “아이언맨 이동욱, 멋있다” , “아이언맨 이동욱,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속 상처와 분노가 칼이 되어 몸에 돋아나는 남자 주홍빈이 세상 가장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을 만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로 내달 1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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