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맹승지, 훈련소에 초코과자까지?…헨리 뛰어 넘는 구멍병사!

사진= MBC '진짜사나이 맹승지' 캡처

'진짜 사나이 맹승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한 맹승지가 입소 첫 날부터 소대장에게 훈계를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일밤- 진짜 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꾸며져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박승희, 지나, 맹승지가 출연했다.

이날 맹승지는 훈련소에 해외로 여름휴가를 가는 듯한 바캉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맹승지는 배꼽티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분홍색 여행용 가방에 짐을 한가득 싣고 훈련소에 등장했다.

이에 라미란은 "바캉스 가시나 봐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맹승지는 소대장에 "옷차림이 그게 뭐냐 정신력이 해이한 것 같다"고 훈계를 받았다. 이외에도 맹승지는 관등성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소대장으로부터 얼차려를 받는 등 험난한 군생활을 예고했다.

이어 맹승지는 초코과자를 가져온 이유에 대해 "당 떨어질까봐"라고 변명을 해 소대장을 화나게 했다. 소대장은 "맹승지 후보생 안되겠다. 군대에 입대하러 온 거냐, 아니면 놀러온 거냐"라며 맹승지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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