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노출 일삼던 여배우, ‘바람둥이’ 전 남친과 재결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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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5일 18시 18분


사진=재스민 왈츠 인스타그램
사진=재스민 왈츠 인스타그램
영국 유명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Celebrity Big Brother)’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미국 여배우 재스민 왈츠(Jasmine Waltz·32)가 전 남자친구인 ‘바람둥이’ 럭비 선수 대니 치프리아니(Danny Cipriani·26)와 4년 만에 재결합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니 치프리아니는 지난 2010년 미국 유명 모델 켈리 브룩(34)과 헤어진 후 재스민 왈츠와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재스민 왈츠와 대니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대니는 켈리 브룩에게 다시 돌아갔고, 교제 중 다른 여자들에게 관계를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바람둥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지난해 켈리와 다시 결별했다.

재스민 왈츠는 영국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대니 치프리아니와 재결합한 사실을 알리고 “그는 내가 4년 전에 알았던 그 사람과 완전히 다르다. 지금 그는 정말 완벽하고 젠틀한 남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스민 왈츠는 대니 치프리아니가 켈리 브룩과 다시 교제한다는 사실을 접한 당시 “켈리가 안됐다고 생각한다. 대니는 10대 남자아이처럼 여자를 밝힌다”고 말한 바 있다. 재스민 왈츠는 지난 1월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 출연 당시 과도한 가슴 노출과 성적인 농담을 일삼아 구설에 올랐으며, 섹스 비디오 유출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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