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여동생 ‘아리아나 그란데’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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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6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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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사진= 유니버셜뮤직코리아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 유니버셜뮤직코리아
아리아나 그란데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5일 새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국내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한 후 52개국 아이튠즈 1위, 빌보드 싱글차트 2위, UK 싱글차트 1위,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끈 ‘프라블럼(Problem)’이 수록됐다.

이 곡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 앨범은 디제이 제드(Zedd)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위켄드(The Weeknd)가 피처링을 맡은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 등 12곡(디럭스 버전 15곡)으로 구성됐다.

‘미국의 국민여동생’으로 통하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0년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새 앨범에 대해 “음악이 내 존재의 이유고 사랑하는 것이며 충만감을 준다”며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점점 더 나아지기를 기도하고 바라고 있다. 정말 그것밖에 바라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 유니버셜뮤직코리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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