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도 하루 빨리 루게릭 요양 병원과 치료법이 개발되길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주아는 “원기준 배우님의 지목으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우리부부(신주아-사라웃라차나쿤)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주아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만큼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한국에도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노래를 듣고 나 또한 힘이 되었던 ‘위대한 탄생’ 박수진 양에게 루게릭 환자들과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담긴 노래 한 곡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검색창에 ‘승일희망재단’을 검색 해보세요”라고 덧붙이며 얼음물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 함께 나란히 물을 맞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주아는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남편인 라차나쿤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한국이랑 다르지만 태국어 공부도 하면서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신주아와 라차나쿤은 지난달 12일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23일 한국에서 또 한번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에서 신혼 생활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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