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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기쁨모드’… 메간 트레이너 표절 의혹 “변호사와 상담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6 16:20
2014년 8월 26일 16시 20분
입력
2014-08-26 16:15
2014년 8월 26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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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훈 ‘기쁨모드’… 메간 트레이너 표절 의혹 “변호사와 상담 중”
작곡가 주영훈이 직접 작곡한 ‘기쁨모드’의 표절의혹과 관련해 전문 변호사와 상담 중이라고 밝혔다.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올해 7월 발매된 메간 트레이너의 곡 ‘All About That Bass’가 2006년 발표된 코요테의 ‘기쁨모드’(주영훈 작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부른 파트인 “사랑이 떠나도 슬퍼서 울지는 마”라는 후렴 부분의 멜로디 흐름은 거의 흡사하다.
이와 관련해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마 제 곡을 듣고 표절했을까요? 우연이겟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주영훈은 지난 21일 지인과 나눈 SNS 대화를 통해 “미국에서도 연락오네요. 저작권 전문 변호사 알아봐야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초록뱀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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