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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트레이너, 과거 인터뷰 화제…"‘All About That Bass' 날 위한 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6 17:52
2014년 8월 26일 17시 52분
입력
2014-08-26 17:25
2014년 8월 26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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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간트레이너 ‘올 어바웃 댓 바스(All About That Bass)’ 뮤직비디오
'메간 트레이너 All About That Bass'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표절논란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2006년 주영훈이 작곡한 코요태의 ‘기쁨모드’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오후 주영훈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를 통해 “저작권 관련 사안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주영훈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문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주영훈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마 제 곡을 듣고 표절했을까요? 우연이겠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26일에는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며 관련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링크 했다.
앞서 메간 트레이너는 'All About That Bass'의 작곡 경위와 관련해 지난 8월 해외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에게 곡을 줄 생각이었느냐"는 질문에 "나만을 위해 쓴 곡"이라고 답했다.
이어 메간 트레이너는 이 인터뷰에서 작곡 경위에 대해 "세션에서 누군가 만든 비트를 자신이 프리스타일로 변형한 후 '날 위한 곡이야, 소녀적 주제(Girl anthem)로 가보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는 현재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있는 상태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30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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