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아버지가 용돈 1000만원 줬을 뿐”…재벌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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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7일 08시 52분


출처= 방송 갈무리
출처= 방송 갈무리
탤런트 김가연이 방송에 나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가연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 임요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 대해 “재벌이란 건 ‘몇 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지 난 재벌이 아니다. 광주 지역 유지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아버지가 건설업의 부흥기 시절에 건설업을 하셨다”며 “우리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지만 학교를 데려다주는 기사아저씨 정도는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그것도 옛날 얘기”라고 덧붙이며 재벌설을 부인했다.

또 김가연은 90년대 초반 ‘LA 아리랑’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하니 용돈으로 1000만원을 주셨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셨다. 감이 없으셔서 그만큼 주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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