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차유람, 당구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 “당구 여신”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27일 09시 00분


‘연애의 발견’ 차유람 사진=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화면 촬영
‘연애의 발견’ 차유람 사진=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화면 촬영
‘연애의 발견’ 차유람

당구선수 차유람이 ‘연애의 발견’에 특별 출연했다.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26일 방송에서는 전 여자친구 한여름(정유미 분)의 현재 애인 남하진(성준 분)을 의식하는 강태하(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하진과의 당구 대결에서 패배한 강태하는 “다음엔 내기 하자. 다음 주 여기서 8시에 보자”고 제안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남하진은 강태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남하진에게 두 번 패배할 수 없었던 강태하는 동료 윤정목(이승준 분)에게 “당구 선생이나 좀 구해줘라. 선수 출신으로 제대로”라고 부탁했다.

이때 당구 선생으로 차유람이 등장했다. 강태하는 윤정목에게 “선생을 보내라니까 무슨 예쁜 여자애를 보냈냐”고 투덜댔다. 그러나 차유람의 실력이 공개됐고 강태하는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

한편 차유람은 1987년 7월 23일생으로 당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2001년 프로로 데뷔했으며 2010 암웨이배 세계 여자 9볼 우승, 2010 포켓 왕중왕전 여자부 우승, 2011 세계 9볼 베이징 오픈 여자부 우승 등을 차지했다.

‘연애의 발견’ 차유람 특별 출연을 본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차유람, 예쁘다” “‘연애의 발견’ 차유람, 연기도 잘하던데” “‘연애의 발견’ 차유람, 호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발견’ 차유람. 사진=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