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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예체능’ 출연 “윤종신, 내가 하는 일 다 지지해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09:29
2014년 8월 27일 09시 29분
입력
2014-08-27 09:13
2014년 8월 27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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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사진 = KBS2 ‘예체능’ 화면 촬영
전미라 윤종신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윤미라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한국 최초 ATP투어에서 우승한 이형택 선수와 한국 최초 윔블던 주니어 세계 2위를 기록한 전미라 선수가 ‘예체능’ 멤버들의 테니스 코치로 등장했다.
이날 전미라가 등장하자 MC 강호동은 “윤종신에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허락 받았냐?”고 질문했고, 전미라는 “신랑은 내가 하는 일을 다 지지해준다. 일단 하라고 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윤종신의 성대모사를 하며 “‘해~그냥 해~ 괜찮아~라고 했냐?”라고 물었고, 전미라는 “맞아요. 그렇게 했어요. 누구 나오냐고 물으면서”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 윤종신. 사진 = KBS2 ‘예체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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