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난데없는 사심고백 "헨리 보고 힘을 얻어"…윤종신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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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7일 09시 33분


전미라.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전미라.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윤종신 부인 전미라'

전미라가 헨리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전미라는 멤버들의 테니스 실력을 테스트한 후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때 그는 난데없이 헨리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헨리 씨는 내가 진짜 팬"이라며 "힘들게 일하고 와서 집에서 헨리 나오는 걸 보고 힘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을 보면) 정말 즐거우신 것 같다"며 헨리에 10점 만점에 8점을 줬다. 전미라의 사심 섞인 평가로 헨리는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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