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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가연, 남편 임요환 위해 야식 메뉴판까지 “내조의 여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0:44
2014년 8월 27일 10시 44분
입력
2014-08-27 10:35
2014년 8월 27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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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김가연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야식 메뉴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26일 방송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의 집답게 게임방도 있었다.
게임방에는 부부가 나란히 앉아 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세팅됐다. 뿐만 아니라 임요환을 위한 야식 메뉴판이 붙어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해당 메뉴판에는 쫄면부터 치즈 떡볶이, 아메리카노,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가 적혀있다. 메뉴판 하단에는 ‘모든 메뉴 가격은 뽀뽀 10번’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에서 “훌륭한 야식을 만들어준다. 게임하면서 맛있는 것 먹는 것은 남자들의 로망이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연.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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