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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두근두근 내인생’ 깜짝 출연, 강동원과 인증샷…“훈훈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1:01
2014년 8월 27일 11시 01분
입력
2014-08-27 10:55
2014년 8월 27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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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집 제공
태티서 ‘두근두근 내인생’
그룹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배우 강동원과 인증사진을 찍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측은 26일 영화 연출을 맡은 이재용 감독과 주연 배우 강동원, 영화에 깜짝 출연한 태티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티서는 강동원, 이재용 감독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들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태티서는 영화속에서 강동원이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만 보면 눈을 떼지 못하는 33세의 철부지 아빠 대수(강동원 분)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태티서의 경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이 담겨있다.
태티서는 “평소 강동원 씨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재용 감독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며 “많은 분들이 영화를 통해 두근두근한 인생을 함께 공유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태티서,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집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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