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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태연, 실제 성격 고백 “맞추려고 하는 편…줏대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1:25
2014년 8월 27일 11시 25분
입력
2014-08-27 11:18
2014년 8월 27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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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사진 = 온스타일 ‘The 태티서’ 화면 촬영
태티서
그룹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태연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고백했다.
태연은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이하 ‘태티서’)’에서 자신에 대해 “줏대 없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태연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대해 “거의 그냥 맞추려고 하는 것 같다. 내가 딱히 줏대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현은 태연의 성격에 대해 “태연은 알게 모르게 뒤에서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앞에서 ‘내가 이렇게 해 줄게’라고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뒤에서 챙겨준다”고 평가했다.
티파니 또한 “태연은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다. 손에 안 잡히는 친구다”고 말했고,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태연은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다”고 언급했다.
태티서. 사진 = 온스타일 ‘The 태티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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