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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상아, 미국인 재력가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결별…이혼 사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4:04
2014년 8월 27일 14시 04분
입력
2014-08-27 13:50
2014년 8월 27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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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이혼’
가수 겸 디자이너 임상아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임상아는 2001년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남편 프롭은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임상아의 디자이너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상아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녀가 출연했던 방송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상아는 지난 2009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당시 방송에서 임상아는 “실제로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나에게 모든 걸 맞춰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남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임상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이혼, 안타까운 소식이다” , “임상아 이혼, 요즘 이혼 정말 많이 하는 듯” , “임상아 이혼, 왜 이혼하는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로 스타덤에 올랐던 임상아는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해 현재 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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