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미카엘라 쉐퍼, 알몸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27일 14시 15분



독일 모델 미카엘라 쉐퍼(Micaela Schäfer)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카엘라 쉐퍼는 지난 22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얼음물 샤워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약 56만 뷰를 기록 중인 이 영상에서 그는 “패션 디자이너 해럴드 글루클러(Harald Glööckler), DJ 피에르 반 호벤(Pierre van Hooven), 안드레아스 루흘(Micaela Schäfer)로부터 온 아이스버킷챌린지 기회를 받아들인다”고 밝힌 뒤 신체 주요부위를 테이프로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얼음물 샤워에 도전했다.

특히 쉐퍼는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알몸 버전의 얼음물 샤워 영상을 공개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쉐퍼는 얼음물 샤워와 더불어 ALS협회 베를린지부에 50만 유로를 기부했으며 방송인 마르쿠스 란츠( Markus Lanz), 래퍼 카이 원(Kay One)와 파리드 뱅(Farid Bang)을 다음 대상자로 지목했다.

사진 l 미카엘라 쉐퍼 홈페이지 (아이스버킷챌린지)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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