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남편과 이혼설’ 임상아, 과거발언 “얼굴만 봐도 눈에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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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7일 14시 56분


임상아. 사진 = 스포츠 동아 DB
임상아. 사진 = 스포츠 동아 DB
임상아 이혼설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41)의 이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임상아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가 재조명받고 있다.

임상아는 2009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남편과) 한 달간 캠핑여행을 갔는데 하루에 8시간씩 운전을 하고 한시도 떨어져있지 않으니 결국 얼굴만 봐도 눈에서 불이 나오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 싸우고 둘 다 밤새 펑펑 울었다. 다음날 남편이 먼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면서 결혼하자고 했고 이에 흔쾌히 승낙했다. 뉴욕으로 돌아와 한달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스포츠연예매체 OSEN은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을 인용,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임상아 이혼설. 사진 = 스포츠 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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