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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임상아, 재력가인 미국인 남편과 10년만에 이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4:58
2014년 8월 27일 14시 58분
입력
2014-08-27 14:53
2014년 8월 27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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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10년만에 이혼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최근 미국인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아는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이미 프롭과 임상아 사이에는 1명의 딸을 두고 있다.
남편 프롭은 유태인으로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임상아의 디자이너 변신에도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곡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임상아는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에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임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상아 이혼, 행복하게 사시는 거 같더니…” “임상아 이혼,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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