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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차유람, 이부진-원혜영 ‘대담한 지목’…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9:19
2014년 8월 27일 19시 19분
입력
2014-08-27 15:37
2014년 8월 27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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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아이스버킷 사진= 차유람 트위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원혜영 의원, 차유람
당구선수 차유람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을 받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기부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호텔신라의 한 관계자는 26일 “(이부진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직접 참여(얼음물 샤워)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부금액이나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부진 사장은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이고, 최근 부산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 등을 고려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이벤트성 참여 대신 기부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원혜영 의원 역시 기부로 ‘아이스버킷’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원혜영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구선수 차유람 씨로부터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을 받아 기부에 동참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원혜영 의원은 “다만 국회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하고 계신 세월호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얼음물 세례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우리 사회 기부 문화 확산이 계기가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차유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사진을 공개한 뒤 다음 주자로 전 역도선수 장미란과 원혜영 의원,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을 지목한 바 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한화 약 10만2000원)을 기부해야한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얼음물 샤워를 하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원혜영 의원, 차유람. 사진= 차유람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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