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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김완선 “유독 한국만 나이에 집착”… 올해 몇이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08:24
2014년 8월 28일 08시 24분
입력
2014-08-28 08:09
2014년 8월 28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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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나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 촬영
김완선 나이
가수 김완선이 나이에 집착하는 한국 연예계에 불만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27일 방송에서는 ‘명절기피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개그맨 박휘순, 가수 박완선, 배우 변우민, 신은숙 변호사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토크 주제가 나이에 집중되자 “나는 한국 연예계에 불만이 있다. 너무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난 홍콩,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았는데 나이를 중시한 곳은 없다. 유독 한국만 나이에 집착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다”며 “내가 뭘 할 수 있어도 나이 제약이 많아 뭘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나는 나이를 잘 물어보지 않는다. 그런데 김완선은 나이가 몇 살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45세이다.
김완선 나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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