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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이하늬, YG서 연습생 생활…투애니원 멤버 될뻔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08:42
2014년 8월 28일 08시 42분
입력
2014-08-28 08:40
2014년 8월 28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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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최승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하늬 최승현
가수 겸 배우 최승현과 이하늬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하늬는 영화 '타짜2'에서 최승현(탑)과 함께 멜로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좋았다. 승현 씨는 내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정말 섹시하게 잘 자랐다. 배우 대 배우로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배우들이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자 최승현은 이하늬가 자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고 말했다.
최승현은 "사실 하늬 누나가 YG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 투애니원 멤버가 될뻔했다.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 생각했었는데 미스코리아가 되고 막 그렇게 되더라"고 회상했다.
이하늬 최승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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