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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여자 엄청 많다…다 예뻐"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09:30
2014년 8월 28일 09시 30분
입력
2014-08-28 09:17
2014년 8월 28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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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래퍼 딘딘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딘딘은 지난 2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마련한 ‘철 없는 남자들’ 특집에 배우 이계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정현, 개그맨 황현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딘딘은 “황현희에게 여자가 엄청 많다. 같은 동네에 사는데 이촌동 여기저기서 많이 봤다”며서 “황현희가 동네 포차, 커피숍에 자주 오는데 여자가 매일 바뀐다”며 황현희의 여자관계를 폭로했다.
이어 “여자들이 다 예쁜데 황현희는 정말 시크하다. 조금 멋있었다”면서 “나중에 동네에서 한 잔 하자. 그 여성분들도 같이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딘딘은 ‘라디오스타’의 MC 규현의 자리를 노리는 발언으로도 귀를 솔깃하게 했다.
딘딘은 “사장(이현도)님이 규현이 누구랑 술을 먹는 것을 봤다고 하더라”며 “핵폭탄 (비밀)이 있다. 군대 가실 때 저랑 바꾸면 2년 동안 가만히 있겠다. 제가 이거 터트리면 어차피 군대 가셔야 한다”고 귀여운 협박을 해 규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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