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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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8일 10시 21분


사유리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가수 이상민에게 거침없는 스킨십을 시도했다.

케이블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27일 방송에서는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가상부부 이상민-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의 부탁으로 설거지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유리는 “전 부인 설거지도 해줬어요?”라고 물어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사유리는 “전에 사람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났다고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남편의 모든 과거는 이런 여자와 만나기 위해서였구나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민은 설거지를 마쳤고, 사유리는 “로션 발라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상민의 손을 거침없이 잡았다. 이상민은 부끄러운 듯 줄행랑을 쳤지만 사유리는 끝까지 남편을 쫓아가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엄청 사랑스러웠다. 쑥스러워하는 표정을 보니까 더 괴롭히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사유리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놀랐다고 고백하면서도 “손에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진짜 짜릿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사유리.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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