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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 프러포즈 “이렇게는 못 봐…결혼하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0:45
2014년 8월 28일 10시 45분
입력
2014-08-28 10:44
2014년 8월 28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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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화면 촬영
‘괜찮아 사랑이야’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공효진(지해수 역)에게 달콤한 프러포즈를 전하는 조인성(장재열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공효진은 라디오 스태프들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감추려고 하는 조인성에게 마음이 상했다. 결국 두 사람은 냉전 상태에 돌입했다.
공효진을 집에 바래다주던 조인성은 “내가 오늘 곰곰이 생각했는데 이렇게는 아무래도 우리가 오래 못 볼 것 같아”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공효진은 “헤어지자고 그래서?”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아니 그게 아니고”라며 “결혼하자”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조인성의 깜짝 프러포즈에 놀란 공효진은 그를 바라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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