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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청혼에 남친 "결혼은 힘들다"… 무슨 뜻?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1:09
2014년 8월 28일 11시 09분
입력
2014-08-28 10:45
2014년 8월 28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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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결혼 문제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온라인 영어강사로 활동중인 최정인이 결혼을 앞둔 친구 커플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인은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노래로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어필했지만, 남자친구는 "결혼은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인의 남자친구는 "결혼은 타이밍인 것 같다"며 "강요한다고 해서 결혼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합의돼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정인은 "말이라도 '지금 하자'해주면 좋을 텐데"라며 "서운하다"며 남자친구에게 여과없이 섭섭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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