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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폭탄주 마시고도 멀쩡…'못하는게 뭐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3:45
2014년 8월 28일 13시 45분
입력
2014-08-28 13:34
2014년 8월 28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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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사진=SBS 방송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달콤한 나의 도시' 미녀의 변호사 오수진이 막강한 주량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오수진 변호사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수진 변호사는 선배 변호사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1대1 술자리를 가졌다. 그녀는 선배에게 조언을 듣거나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며 소주와 폭탄주를 빠르게 번갈아가며 마셨다.
이날 오수진 변호사는 총 폭탄주 12잔과 소주 7잔을 마신 뒤 흐트러진 모습 하나 없이 일터로 복귀했다.
오수진 변호사는 "선배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고 무섭게 느껴진다"며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같은 게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수진은 항공대학교 출신 변호사 1호다. 그녀는 경북대학교 로스쿨 1기를 거쳐 변호사가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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