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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화제 “폭탄주에도 변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4:01
2014년 8월 28일 14시 01분
입력
2014-08-28 13:56
2014년 8월 28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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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와 출연자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를 표방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인 오수진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뛰어난 주량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은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빈틈없는 일처리로 주변인들에게 칭찬을 들었다.
또한 그는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시고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일터로 복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수진은 “선배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고 무섭게 느껴진다”며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같은 게 있다”고 설명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첫 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방송 재밌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주량 엄청나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숙취없나?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오수진 외에도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 십년지기 대학친구와 결혼을 앞둔 임현성, 미용계의 천송이로 불리는 최송이가 함께 출연한다.
사진 l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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