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방송서 ‘과감한 폭로’ 후 “오늘 하루 인터넷 끊겠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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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8일 15시 20분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딘딘 트위터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딘딘 트위터
‘라디오스타’ 딘딘

‘라디오스타’에서 과감한 폭로전으로 주목받은 가수 딘딘이 “하루 동안 인터넷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딘딘은 27일 밤 자신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 방송된 이후 가수 산이가 “딘딘ㅋㅋㅋ 라디오스타 실검1위”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자 이를 리트윗하며 “오늘 하루 인터넷 끊을 게요!”라고 재치 있게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딘딘은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폭로성 발언을 쏟아냈고,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오르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딘딘은 방송에서 “규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 회사 사장님이 이현도다. 같은 헬스장에 다녔다고 하더라. ‘(규현이) 누구랑 술을 마시더라’ 하는 얘기를 들었다. 나는 핵폭탄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딘딘은 “근데 군대 가실 때 그 (MC) 자리 나랑 바꾸면 가만히 있겠다”며 “이거 터뜨리면 어차피 군대 가야된다”고 말했다.

또 개그맨 황현희에 대해서도 “여자가 엄청 많다. 같은 동네에 사는데 이촌동 여기저기서 많이 봤다”면서 “황현희가 동네 포차, 커피숍에 자주 오는데 여자가 매일 바뀐다. 여자들이 다 예쁜데 황현희는 정말 시크하다. 조금 멋있었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딘딘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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