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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라스’ 세트장 바꿔주겠다” 제안에 김구라 “집안 유복해, 아버지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5:41
2014년 8월 28일 15시 41분
입력
2014-08-28 15:39
2014년 8월 28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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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딘딘
방송인 김구라가 래퍼 딘딘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계인, 개그맨 황현희, 래퍼 딘딘, 방송인 유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딘딘은 ‘라디오스타’ MC 규현의 자리를 탐내며 “라디오스타 세트도 바꿔주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딘딘의 아버지가 철도 관련 사업을 하신다”며 “집안이 유복한 친구다”고 밝혔다. 이에 딘딘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네가 말해주지 않았냐”고 응수했다.
윤종신은 세트장을 바꿔준다는 딘딘의 제안에 “불황인 방송국에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딘딘 집안, 부잣집 아들인가?” “딘딘, 폭로 너무 과하더라” “딘딘, 예능감 남다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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