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딘딘 "제대한 달, 한 200만 원 썼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28일 16시 54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래퍼 딘딘이 '엄카남'으로 불리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해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딘딘은 "일전에 출연한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에서 엄마 카드를 쓰는 망나니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는 MC들의 말에 "그때 내가 봤어도 철이 없었다. 내가 제대한 직후라 세상에 대한 감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딘딘은 "당시 군대 전역하고 한 달밖에 안 된 상태라 세상에 대한 감이 없었다. 그땐 용돈을 카드로 대신 받았다. 아직도 잘못된 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얼마나 썼냐"고 물었고 딘딘은 "그렇게 많이 안 썼다. 한 번에 30~40만원 정도를 썼고, 제대한 달이라 파티가 많아서 한 200만 원 썼다"고 말했다.

또 딘딘은 "엄마에게 이제 카드를 만들어주는게 목표다. 많이는 아니지만 근근이 벌고 있다"고 고백했다.

네티즌은 "딘딘 엄카남, 귀엽다 귀여워" "딘딘, 매력있어" "딘딘, 철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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