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아버지는 키가 큰데 박재범은 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28일 16시 58분


사진=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사진=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개그맨 정찬우(46)가 가수 박재범(27)의 아버지 외모를 말했다.

DJ 정찬우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과거 박재범 아빠를 만난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 날 DJ김태균이 "오늘 3,4부 게스트가 베스티와 박재범이 나온다"고 말하자 정찬우는 "예전에 재범 아빠를 실제로 봤다. 키도 크시고 얼굴도 크시다"고 박재범 아버지 외모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근데 왜 재범은 키도 작고 얼굴도 작은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정찬우는 "엄마 닮았나 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나도 엄마 닮아서 얼굴이 크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찬우는 "우리집은 아빠도 얼굴이 크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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