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나보고 소리치며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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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한예슬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최홍만이 출연해 큰 키 때문에 겪었던 일을 털어놨다.

이날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 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며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홍만은 한예슬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홍만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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