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진혁(29)이 9월 말 입대한다. 2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진혁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종영 후 9월 말 육군 입대한다.
3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고심 끝에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마음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최진혁은 지난해 드라마 ‘구가의 서’로 뒤늦게 주목을 받고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과 케이블채널 tvN ‘응급남녀’로 인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