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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홍진호 “단신의 장점? 손이 작아 프로게이머에 유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08:45
2014년 8월 29일 08시 45분
입력
2014-08-29 08:42
2014년 8월 29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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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28일 방송에서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과 배구감독 김세진, 아나운서 도경완, 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실제 키가 168cm라고 밝히며 “키가 크면 손도 크지 않겠나.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당시 제 손이 컴퓨터를 하기에 최적화된 크기였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만약 키가 커서 손도 컸다면 프로게이머로 정점을 못 찍지 않았을까 싶다”며 “저도 키 때문에 깔창을 많이 끼긴 하는데 그게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진호는 “요즘 트렌드는 단화가 아니냐. 그래서 나는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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