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35)와 결혼한 배우 유설아(30)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84년 6월생인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스테이크2' 영화 '생존'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으며, 2009년에는 은지원·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특히 2009년에는 해외 무대로 진출, 일본 지상파 TBS 인기 드라마 시리즈인 '도쿄 소녀'의 주인공을 맡았다.
유설아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입학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29일 웅진그룹 측은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이사가 유설아와 22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설아와 윤새봄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유설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년여 간 교제한 5세 연상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설아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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