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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타일러, ‘비정상회담’ 전현무-유세윤-성시경 “전격 분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14:00
2014년 8월 29일 14시 00분
입력
2014-08-29 13:52
2014년 8월 29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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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타일러 사진=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썰전’ 타일러
미국 출신 에디터 타일러 라쉬가 ‘비정상회담’ MC들을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 28일 방송에서는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타일러 라쉬가 출연했다.
이날 타일러는 ‘비정상회담’의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 대해 “전현무 씨는 좀 안내를 하는 게 있다. 유세윤 씨는 재미있는 멘트나 웃기는 포인트를 잘 잡아준다. 성시경 씨는 출연자들의 말이 맞는지 재정비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비정상회담’에서 MC가 세 명이나 필요하냐. 두 명만 한다고 하면 누구를 고르겠나”고 물었고 타일러는 “그냥 다 자르면(안하면) 안 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타일러는 ‘비정상회담’에 대본이 있느냐는 질문에 “작가들과 사전 인터뷰를 하는 정도다. 대본은 전혀 없다. 녹화 시간이 길다. 다들 말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 10여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썰전’ 타일러를 본 누리꾼들은 “‘썰전’ 타일러, 귀여워” “‘썰전’ 타일러, 말을 너무 잘한다” “‘썰전’ 타일러,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썰전’ 타일러. 사진=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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